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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증권사에서 증권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정작 증권의 뜻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주식과 채권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고 차이가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의 뜻을 간략하게라도 알고 거래를 하시면 조금 더 거래의 목적과 방향성면에서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 우리가 증권으로 인식하는 증권은 재산적 금전적 가치가 있는 유가증권 입니다.

유가증권을 중심으로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증권 뜻 종류

증권은 말그대로 특정 권리를 증명하는 증명서 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전적 재산적 권리의 약속을 증명하는 재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유가 증권이 되는 것이고 특정 권리의 증명서이긴 하지만 재산적 금전적 가치가 없다면 무가 증권입니다.

 

증권 뜻 구분

 

유가 증권 무가 증권
주식 채권 어음 등 운송장 소득증명서
상품 주문 영수증 등

 

유가 증권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이를 중간에서 거래를 하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증권사 거래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증권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사실상 유가 증권 입니다.

 

유가증권의 종류

유가증권은 재산적 성격에 따라 화폐증권 상품증권 자본증권으로 나뉩니다. 어음은 화폐증권이고 주식이나 채권은 자본증권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증권법상의 분류에 따라 6가지로 나뉩니다.

 

유가증권의 종류

 

증권 종류 증권 성격
채무증권 채권 등 채무이행 요구권리 증권
지분증권 주식 등 출자금으로 지분 요구 권리 증권
수익증권 펀드 등 이익 분배 요구 권리 증권
투자계약증권 조각투자 등 공동사업에 대한 이익 분배 요구 권리 증권
파생결합증권 ELS ELW 등 파생상품 증권
증권예탁증권 DR 등 외국기업 주식으로 변경할수 있는 권리

 

채무 지분 파생결합 증권예탁 증권은 정형 증권으로 수익증권이나 투자계약증권은 비정형 증권으로도 나뉩니다. 최근 조각투자 또는 STO 증권형 토큰등 투자계약증권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을 헷갈려 하시는데 수익증권은 일반 증권거래소에서 증권사가 주체가 되어 주식처럼 거래하며 자산 관리적 성격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이익을 분배하지만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가 아닌 투자자가 따로 있으며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 투자협의체로 계약에 따라 수익이 분배되며 접근성이 제한적이라 유동성 측면에서 수익증권보다 낮지만 다양한 형태의 투자처에 직접 계약으로 투자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 채권의 차이

유가 증권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하는 것이 주식과 채권일 것입니다. 사실 크게보면 유가증권은 주식과 채권입니다. 주식과 채권이 투자자 분배자 공동투자 이러한 구분되서 종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주식은 투자자로서 지분에 대한 권리이고 채권은 채무자에게 원금과 이자에 대한 권리로 일종의 차용증입니다. 둘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식은 투자형태가 대부분 현금성 투자금 형태이기 때문에 현금 기반이지만 채권은 담보가 기반이기 때문에 현금 이외에도 주식을 비롯 여러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보다 더 크고 복잡한 형태이며 시장 규모면에서도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대 여섯배 이상 큽니다.

 

주식과 채권은 돈을 받는 입장에서는 이득 구조는 동일합니다. 주식은 원금과 이익실현에 따른 배당이 있으며 채권도 원금과 이자가 있습니다. 둘 다 가격 변동이 있어서 권리를 거래할수 있다는 동일한 점이 있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다릅니다.

투자는 잘 되어야 내가 이득을 볼수 있는 약간의 도박성을 보유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구조이지만 채권은 법적으로 반드시 갚아야하는 채무이기 때문에 채권은 주식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익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증권 뜻 종류 주식과 채권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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